태그 : 사설
2009/10/11 LeMonde-091011-노벨상의 분별력
2009/10/10 LeMonde-091010-아르메니아와 터키 [3]
2009/10/10 LeMonde-091009-팔레스타인의 슬픈 사정
<요약>
국제사회는 기니(Guinée)의 군사정권 독재자 무싸 다디스 꺄마라가 정권을 내놓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무능한 나머지 이 정권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을 뿐이다. 꺄마라는 내년 1월 대통령 선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길 요량이며, 그의 측근들은 지난 9월 28일에 벌어진 반정권세력 시위가 꺄마라에 대한 ‘부족차별’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이런 선전은 부족 간 대학살로 결착나곤 했다. 꺄마라는 국민을 위해서 물러나야 한다.
La communauté internationale doit faire Moussa Daddis Camara, le chéf de la junte militaire guinéene partir du pouvoir. Mais, il n'y a pas des moyens. Des chéfs afrincains sont si incompétants qu'ils ne lassent le régime que gagner du temps. Camara comte gagner les élections présidentiels de janvier prochain par tous les moyens, et son entourage agiter des arguments ehtocentriques : la démonstration d'opposition du 28 septembre était la discrimation clanique contre Camara. En afrique, de pareiles propagandes se sont soldées par des massacres inter-ethniques. Pour son peuple, Camara doit partir.
<분석 및 요약>
-. 정권을 잡거나 수호하기 위해서 집단감정에 불을 붙이는 건, 여기나 저기나...
-. 오늘자 중앙일보에 보니, 이 기니의 군사정권과 중국정부가 자원개발관련 투자협정을 맺은 모양입니다. 일단 ‘자원’하면 국격(國格)을 따지지 않는 중국이라, 지난번 ‘버마’(hwp워드프로세서는 강제로 이 단어를 ‘미얀마’로 바꾸는군요...)와도 자원-군항 이용 협약을 맺어서 물의를 빚었죠. 또, 호주 구리광산기업 '리오틴토'와 가격협상하다 수틀리니 협상단원을 구속시켜 협박을 하질 않나... 이번에도 욕먹을 각오를 한 모양이군요.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뒤탈이 날 걸 먹어 대서 어쩌겠다는 건지... 이런 자원 획득 행보를 안보상 우려하는 미국 국무차관의 발언에 ‘오히려 중국의 건전한 자원획득을 도와줘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미 중국대사관원이 맞받아쳤다는군요.
뭐 중국의 국익추구에 ‘도의(道義)는 없다’고 보겠습니다. 대 중국 외교인력들, 정신 바짝 차려야겠군요.(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저는 활동지로 중동부 유럽과 북아프리카, 남미 방면을 원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요?) 하지만, 지난번 황 공사님 사망사건 때 보여준 치졸한 모습으로, 중국 인력에 ‘인물’이 없다는 게 훤히 드러났으니... 저도 외무고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부끄럽기 짝이 없고,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주중대사를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주중대사 5년 넘게 하면 뭘 합니까? 아랫사람을 제대로 안 키웠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국제법’상, 버마와 기니에 민주정권이 들어서도, 신정부들은 중국과의 약속을 승계하게 됩니다. 이 약속을 지키고 안 지키고는 신정부 마음이긴 하지만, ICJ(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배상해야할지도 모르고, 막대한 위안화 지원도 걸려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중국에 자원을 내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by | 2009/10/14 08:59 | 프랑스어 연습 | 트랙백 | 덧글(0)
<요약>
취임한지 1년도 안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2009년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연설만 했지 실질적으로 뭘 했냐는 비난이 있다. 하지만, 1) W. 부시 정권의 오만함과 자유침해를 극복하고 미국의 이미지를 재건하려는 점, 2) 이슬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이해와 화해를 추구한다는 점, 그리고 3) 다극적 세계현실을 인정하고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나라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오바마는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오바마는 ‘절대 불가침’인 국가주권원칙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려 한다. 내정불간섭 원칙을 지키려는 것이다. 인권보호라는 명분에도 이 점은 변함이 없다. 이번 노벨상 수여가 이런 안타까운 경향을 확인시키는 것이어선 안 될 것이다.
Le président des Etats-Unis, Barack Obama, en moins de 1an depuis sa entrée à la Maison Blanche. est devenu un lauréat du prix Nobel de la paix. Il y a des gens qui dénoncent M. Obama qu'il n'a fait que prononcer des discours: "Qu'est-ce qu'il a gagné? De rien!" Mais il nous faut observer ces points. Primo, il s'attache à rétablir l'image américaine, surmontant l'arrogance et la régréssion de la liberté des années bushiennes. Secundo, Il compte poursuivre l'annulation de l'islamophobe, la compréhension et le rapprochement. Et, finalement, il reconnait le monde actuel multipolaire tel qu‘il est, et cherche le réglement pour des problémes mondiaux avec des autres pays. Alors, il digne du prix. Mais, M. Obama entendre fonder le nouvel ordre international sur 'l'intangiblité absolue' du principle de souveraineté nationale. Il va défendre le principe "non-ingérence dans les affaires intérieures". Quant au nom des droits de l'homme, il ne changerait rien. Il ne faudrait pas que ce prix Nobel de la paix confirme cette triste tendance.
<분석 및 전망>
-. 오바마가 ‘입’바마라고들 하는데, 아니 ‘입’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무식한 W. 부시나 공화당 떨거지들처럼 말보다 행동이 앞서길 바라선 안되겠죠. 그리고, 일단 입으로 호랑이를 그리면, 행동으로 고양이라도 그려내지 않을까요? ‘말’은 자기의 행동을 구속하기 마련인데요. 더구나 그 주체가 국가수반이라면, 이는 나라의 행동을 구속하는 게 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계속 잘 하라는 계약금(Down Payment)이다. 우빨들이 거품 물고 개소리 하는 것처럼 돈 주고 샀다.(앞으로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 나올지 어디 두고 봅시다.) 브라질에 올림픽 유치를 뺐긴 대가다. 등등...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의 존재가 일으킨 ‘전 세계적 파급력’으로 보아 이번 수상이 가(可)하다고 봅니다. 취임한지 열 달도 안됐고, 입으로만 떠들었지 한 게 뭐있느냐고 하시는 분들은, 2006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오바마가 전 세계에 불러일으킨 열풍을 간과하신 겁니다. 정말 미국에서만 가능한 오바마의 존재(혼혈, 다문화), 그리고 부시의 오만한 시절을 청산하고 국제 협력을 강조하던 발언은 전 세계적 관심을 끌었습니다. 베를린 티어가르텐 광장과 대로를 가득 메운 수백만의 인파를 기억하십시오. 현재, 오바마만큼 전 세계인을 ‘평화와 미래에 대한 희망’에 달뜨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단연코’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핵무기 없는 세상 추구’, ‘다극체제하, 국제 협력 강화’, ‘신흥 강국들의 위상 인정’등의 행보를 보이니,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결과를 따져 상을 줘야 한다는 것도 일리는 있지만, 이런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수여하는 것도 공히 중요합니다.
-. 다른 후보자들도 매우 훌륭한 분들입니다.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는 분들, 주린 배와 마음을 채우는 분들이시죠. 하지만, ‘평화’라는 명분에 ‘전 세계인의 마음’을 모으는 능력 차원에서, 이번 노벨 평화상 심사위원회가 결론을 내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난 3년간, 이 영역에서 버락 오바마를 능가할 인물은 없었습니다.
-.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정말 남의 떡이 훨씬 크니 더욱 괴롭군요. 아직도 ‘잘 먹는 게 우선’이라니... 언제나 ‘이젠 제대로 삽시다’라는 얘기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라고 일갈할 사람이 보이질 않습니다.
# by | 2009/10/11 14:24 | 프랑스어 연습 | 트랙백 | 덧글(0)
<요약>
아르메니아와 터키가 스위스의 후원으로 국교를 정상화한다. 10월 10일에 취리히에서 양국은 외교사절 교환과 국경개방에 대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 외교관계 정상화는 축구외교로 이뤄진 것이다. 양국 정상은 월드컵 지역예선경기를 관전하러 상대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역사문제가 남아있다. 터키정부는 20세기 초, 오스만투르크가 아르메니아 사람들에 저지른 대학살을 제노사이드라 인정하길 거부한다. 아르메니아는 인정할 것을 계속 요구한다. 양국간에는 역사위원회가 설치되어 관련 자료를 과학적이고, 불편부당하게 연구할 것이다. 아르메니아 민족주의자들은 제노사이드 문제가 묻히지 않을까 걱정한다. 터키 민족주의자들은 아르메니아와 대립중인 자국의 보호지역, 아제르바이잔을 포기하는 게 아닌가 걱정한다. 하지만 양국의 온건파들이 합의한다면, 이는 심각하게 될 신호는 아니다.
L'Arménie et La Turquie normalise leurs relations diplomatique, sous l'auspices de la Suisse. Au 10, octobre, à Zurich, les deux pays vont signer le protocole d'accord sur l'échange de missions diplomatiques et l'ouverture de la frontière entre elles. Cette normalisation est parvenue par la diplomatie du football. Les chéfs d'Etats se sont rendus en leur homologue pays pour assister les matches des équipes nationales pour les qualification à la Coupe de monde 2010. Mais le probléme du passé reste. Ankara refuse de qualifier le massacre des armeniens, commis par l'Empire ottoman dans l'aube de XXe siècle. Erevan(la capitale arménienne) ne cesse d'exiger Ankara de le reconnaitre. La commission historique commune va étudier des donnés concernées de manière sientifique et impartiale. Les unltra-nationalistes arméniens redoute que le probléme de genocide ne s'enterre. Leurs homologues, les ultra-nationaliste turcs craignent que, au passage de cette normalisaton, Ankara ne s'abandonne l'Azerbaïdjan, un de leur protégés régionaux. Mais quand les modérés s'entendre, ce ne sera pas forcément mauvais signe.
<분석 및 전망>
-. 이번 협정 체결로, 코카서스 지방에서 터키의 위상이 강화될 것 같습니다. 자국이 보호해주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저 유명한 ‘바쿠 유전’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원유를 지중해로 보내는 송유관도 있죠. 터키는 이번 협정 체결로 이 지역의 분쟁(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을 중재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혹은... 지배권을 강화했다 할려나요?
-. 터키가 한국산 무기를 수입하고 있는데(K-2/K-9) 이 육군전력을 어디에 사용할지 생각해보면... EU방면인 북쪽, 서쪽에는 쓰지 않을 것이고, 남쪽과 동쪽에 쓸 것 같습니다. 현재 남쪽에선 즉각적 위협이 없고, 쿠르드족 문제도 예전처럼 무장투쟁이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이 수출하고, 한국이 기술개발 제휴를 한 육상무기들은 바로 동쪽,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방면에서 활약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무력으로 아제르바이진과 아르메니아의 분쟁을 ‘조절’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 양국간의 역사 위원회가 설립됐는데, 이걸 본받아야 할지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일본과 민간차원의 공동 역사 교과서 연구가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있습니다. 여기에 ‘관(官)’과 ‘정(政)’이 개입되면, 과연 더욱 나아질지, 아니면 (극우 주장을 선정적으로 부각시키는 언론탓, 그리고 갈대같은 국민여론탓에) 이도저도 아닌 수준으로 망가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 by | 2009/10/10 14:49 | 프랑스어 연습 | 트랙백 | 덧글(3)
<요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빨리 해결하라.
Réglez-vous, le promléme israëlo-palestinien, avec efficacité et vitesse.
<분석 및 전망>
-. 자주 나오는 얘기라 별로 할 말이 없네요. -_-; 확실한 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는 전쟁으로 한 편이 다른 편을 쓸어버리지 않는 한, 자기네들이 해결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다른 나라가 중재를 해야 하는데, 미국이 나서고는 있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는 거죠. 제대로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하는데, 둘 다 만족할만한 게 나올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분할’문제, ‘정착촌 건설 문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문제’는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는 ‘협상’의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론, 지금의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이어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이번 번역은 문형 파악도 안되고, 단어도 어려워서... 패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by | 2009/10/10 14:47 | 프랑스어 연습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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