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6일
바른 우리 말을 구사해야 바른 번역이 된다.
한 달 전쯤에 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연락이 왔어요. 제가 번역한 버락 오바마의 필라델피아 연설문을 기관지인 [지방의 국제화]에 싣게 해달라고 말이죠. 고시생이 시험공부차 한 연습번역 쓰겠다는데, 거절할 이유가 있나요. '우리 말로 윤문하는데 돈이 더 들것'이라 하고, 번역료 안받고 쓰시게 했죠. 
얼마 전에, 어떻게 실렸나 확인해 보려고 당 기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니...
http://webzine.klafir.or.kr/200805/speech.html
음...요로결석이 사파이어로 거듭났다고 해야 하려나. -_-;;;
우리 말을 바르게 구사할 수 있어야 바른 번역이 나온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_-
그래서 말인데, 여기 오시는 분들, 제가 올리는 르몽드 사설이든, IHT 칼럼 번역이든, '우리 말이 아니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로 지적을 좀 해주십시오. 유념을 하면서 우리 말로 옮겨도, 계속 번역체 문투가 나오고, 그 쪽으로 제 문투도 바뀌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T_T
# by | 2008/05/06 00:26 | 영어 연습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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