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7일
번역보시/번역나눔 08년 12월 4주 현황
非狼(이글루스) : http://zirbel.egloos.com/2183169
[日本] 아사히 신문/닛케이 신문
12월 26일 아사히 사설 - 재판원 제도 / 학생 휴대폰 문제
12월 25일 닛케이 사설 - 세계 불황이 제기하는 선견성 있는 경제정책
(매주 일본 언론매체 1회 번역 예정)
독실한 크리스천(미정) : 本文(12월 4주현황) 덧글에 수록
[USA] 뉴욕타임즈(IHT)
12월 23일자 컬럼 - 제임스 캐럴 '예수와 크리스마스의 약속'
(비정기)
니콜라 (티스토리) : http://surie.tistory.com/
[Israel] 예루살렘 포스트 / [USA] Time
12월 24일 컬럼 - 레니 데프너 '닭장안의 소동 : 하마스의 제안을 수락하시죠'
12월 23일 기사 - 명령만 내려지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를 점령할 수 있다
(이스라엘 체류중, 비정기 번역 예정)
Boramoe (이글루스) : http://boramoe.egloos.com/
[USA] 뉴욕타임즈(IHT)
12월 21일 칼럼 -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위선적인 구두쇠'
(매주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칼럼 고정 번역)
Carpediem (티스토리) : http://mine1215.tistory.com
[日本] 아사히 신문
12월 23일 사설 - 고등학교 영어, 영어로 수업?
12월 20일 天聲人語 - 체 게바라 탄생 80주년에 즈음하여...
(아사히 신문 天聲人語, 사설 번역)
카구츠치 (이글루스) : http://kagutsuchi.egloos.com
[日本] 요미우리 신문
12월 26일 사설 - 실직자 급증 / 소말리아 해적에 자위대 파견해야
12월 26일 사설 - 원전 폐쇄와 신설문제 / 고용기구 폐지문제
12월 25일 사설 - 소비세 인상 구체화 문제 / 정책침몰 임시국회
12월 24일 사설 - 2008년 회고 - 정치도, 경제도 파란의 해
12월 23일 사설 - 경기악화는 이미 심각 / 탈 유도리 교육 살리기
12월 22일 사설 - 전국학력테스트결과 발표 / 미국 자동차 지원
12월 21일 사설 - 09년도 예산안:매장금과 적자국채가 믿을구석?
* 주간 문예춘추 - 엔고와 해외여행(한국 언급)
(요미우리 신문 사설 번역)
테라포밍 (이글루스) : http://enterre.egloos.com/
[USA] 뉴욕타임즈(IHT)
12월 27일 칼럼 - 폴 크루그먼 '잘 하시오, 버락'
12월 26일 칼럼 - 톰 프리드먼 '미국을 재부팅할 때'
12월 23일 칼럼 - 폴 크루그먼 '거품없는 삶'
12월 22일 칼럼 - 로저 코헨 '민주주의를 위한 신발 두 짝'
[FRANCE] 르몽드 사설
12월 26일 사설 - 사각(死角)지대 가자(Gaza)
12월 25일 사설 - 불쌍한 기니
12월 24일 사설 - 러시아와 OSCE
12월 23일 사설 - 환경보호주의자 오바마
12월 18일 사설 - 발 바꾸기 (부시 신발투척 사건과 미국의 변화)
12월 21일 사설 - 브라보 피카소 ('피카소와 거장들'전 관련)
12월 20일 사설 - 깨어나는 양심 (터키, 아르메니아 학살문제)
(르몽드 사설은 매일 번역 / 로저코헨, 프리드먼, 크루그먼 칼럼중 택일 번역)
*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
* 시사만화 번역도 괜찮습니다. 한 두 문장만 번역하셔도 되니까, 부담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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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2/27 23:59 | 트랙백(5)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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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http://www.asahi.com/paper/editorial20081223.html 高校指導要領―英語で授業…really? 고등학교 지도요령 - 영어로 수업… really? 高校の英語の先生たちの中には、頭を抱える人も少なくないだろう。 「英語の授業は英語で指導することを基本とする」 13年度から全面的に実施される高校の学習指導要領案が公表され、初めてそんな一節が入ったのだ。 指導要領は、文部科学省が小学校から高校までの学年ごとに教える内容や時間数を定めた......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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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닛케이 12월 27일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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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가 없어서 링크하기는 어렵고, 이렇게 댓글로 올렸어요. 특별히 꺼리지 않으신다면, 제가 번역했다는 것만 밝혀둔 채로 주인장님이 포스팅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마지막을 번역하는 순간, 제1차 세계대전 중 치열한 전선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휴전이 떠올랐습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ㅡ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시 천사들의 노랫소리였지요. 이 노랫소리 같은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원문: http://www.iht.com/articles/2008/12/23/opinion/edcarroll.php
예수와 크리스마스의 약속 (Jesus and the promise of Christmas)
제임스 캐럴 - IHT, December 23, 2008
크리스천의 명절이 때때로 도가 지나칠 정도로 문화를 지배하는 때에, 신문 칼럼은 예수의 의미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는 가장 적절한 자리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심지어 서구 문명이 예수와는 관련이 없는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전통에 자양분을 받아 왔다고 할 때에도, 그것도 또한 깊은 곳에서는 이 사람(예수)의 기억에 영향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 질문은 단순한 크리스천의 질문 그 이상의 것이 될 수 있다. 예수는 누구인가?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가이사의 인구조사, 베들레헴, 헤롯의 위협, 세 동방박사(three kings), 별, 방이 없었던 여관, 구유, 천사들, (헤롯이 아이들을 죽였던) 대량학살과 그로부터의 도피 말이다. 이는 역사적인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에게 실존 예수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알려진 한 인물의 초상을 이야기한다.
그는 로마 제국에 대항하는 힘이었다. 그는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한 사람이었다. 그는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는 교리라기보다는 시에 가까웠다. 실제로는, 그의 이야기는 비극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희망과 즐거움의 원천으로, 이 때문에 크리스천들(his friends)은 그를 기억하는 데 애착을 가진다. 그가 설교한 문제는 폭력이었다.
예수가 태어난 세상에서 폭력은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반화된 것이었다. 천년 전의 예루살렘과 그 주변지역은 오랫동안 잔인한 제국들이 충돌하는 정황이 있어왔던 교차점이었다. 학자 John Dominic Crossan은 이 지역을 “제국의 전란지”라고 부른다.
주로 유대인들은 여러 외국인 군주의 지배를 받는 종으로 살아왔다. 가혹한 폭력과 함께. 이는 히브리인들이 (겪은) 상황의 점진적인 역사였다. 이런 환경 속에서 유대 민족의 생존은 기적이었다. 그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폭력의 문제에 진지하게 사투를 벌였기 때문이며, 그 기록이 (바로) 성서이다.
(유대인들에게 새로운) 로마라는 군주는, 다른 국가들보다 가장 잔인하고도 강압적인 제국이었다. 그리고 로마의 폭력은 예수가 활동했던 시기에 몇 배나 정점에 달했다. 이 잔인한 폭력은 예수가 탄생하기 조금 전에 나사렛 주위의 지역에서 시작하여, 우리가 아는 예수의 이야기가 그 형태를 가져서 (신약성서가 쓰여지기 시작)할 때쯤에 예루살렘의 마지막 파괴로서 끝났다.
그러나 예수는 단지 이 폭력의 피해자만은 아니었다. 그는 유대 전통(율법) 안에서 행동하였지만, 그것에 대항하고 거부했으며 율법을 생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였다. 그를 따르는 크리스천들은 그 시초(인 예수)를 알았지만, 그 뒤 쭉 그가 보였던 삶의 길에 맞는 생활을 하는 데는 실패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예수를 아는) 그 지식으로 갖는 믿음이 있다. 그것을 Crossan은 “폭력의 일상성이 깨졌다”고 표현한다.
인류는 그 내면에 폭력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해서 더 큰 폭력이 소용돌이처럼 커져가는 결과도 낳는다. (이는) 무력의 승리가 불가피하게 또 다른 무력을 낳기 (때문)이다.
예수는 폭력의 해결책으로 폭력을 멈출 수 있는 것, 용서와 의로움을 제안했다. 혹은 우리가 표현한다면, 평화와 정의라고 할 수 있겠다. 예수의 이 제안은 2천 년 동안, 신앙의 꿈이라고 무시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1945년 이래로, 폭력의 일상성은 인류를 확실히 멸절시킬 수 있는 무기로 무장되었다. 만약 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다른 방법을 찾지 않는다면 (이를 피할 수 없는데),
그것은 바로 크리스마스의 약속이다.
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다른 방법은 이미 인류의 양심 그 안에 담겨 있다. 그것은 단지 크리스천의 것만은 아니다. 세계의 주요 종교들-유대교, 이슬람, 불교, 힌두교, 유교-에 합리적인 무종교자도 동정심과 애정어린 호의에 확고한 바탕을 두고 폭력의 일상성에 대항해왔다.
서양 문명 역사에서는, 어떤 인물도 예수보다 더 이 이상을 확고하게 구현한 이가 없었다. 예수의 이야기는 용서와 의로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이다. 단순히 구원의 계획을 넘어서, 진지한 개인적 관계의 기초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4:6)라고 말했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인간에게 필요한 삶의 신호등이자 인간이 추구해야 할 길로서 그를 이해한다. 이러한 크리스천들 덕분에, 순수하게 세속적인 관점에서 그를 존경하는 사람들에게도 예수는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온전히 분명하게 전부를 듣지는 못했지만, 희망의 상징으로서 말이다. 그리고 이 희망의 상징으로서의 예수는 크리스천 같은 특정 집단만이 독점적으로 주장하는 바가 아니다.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 연휴(them)를 즐기고자 하는 모두는 이 계율을 준수해야 한다.
평화.
새로운 번역칼럼 하나 올립니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